Cultureexhibition

최우람 개인전 "기계 생명체": DDP에서 만나는 키네틱 아트의 정수

아트 에디터 정민수··8분 읽기
최우람 개인전 "기계 생명체": DDP에서 만나는 키네틱 아트의 정수

장소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기간

2025.10.15 - 2025.02.28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고 있는 최우람 작가의 개인전 "기계 생명체"는 그의 10년 작업을 집대성한 회고전입니다. 키네틱 아트의 세계적 거장으로 인정받는 그의 작품 세계를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대표 작품 소개

"우나 루미노(Una Lumino)"
천장에 매달린 거대한 기계 꽃이 관객의 움직임에 반응하여 피어나고 숨쉽니다. LED 조명과 금속 구조물의 조화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전시장에 들어서는 순간, 마치 미래의 식물원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쿠스토스 카붐(Custos Cavum)"
동굴을 지키는 수호자라는 의미의 이 작품은 고래와 용의 형상을 결합한 거대한 기계 생명체입니다. 정교한 기어와 모터의 움직임이 마치 숨을 쉬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작가와의 대화

최우람 작가는 "기계에 생명을 불어넣는 것은 창조주가 되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은유"라고 말합니다. 그의 작품은 기술의 발전이 가져올 미래에 대한 성찰을 담고 있으며, 동시에 순수한 아름다움에 대한 탐구이기도 합니다.

전시 기간 중 매주 토요일 오후에는 작가가 직접 참여하는 갤러리 투어가 진행됩니다.

태그

#키네틱아트#조각#DDP#현대미술